▲ 화신주방산업의 가스자동밥솥 신제품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주방용 가스기기 전문업체 화신주방산업(대표 이승구)이 인체공학을 적용한 가스밥솥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12일 화신주방산업은 군부대, 학교, 복지시설 등 대규모 취사가 필요한 시설용으로 특화 제작된 도시가스 전용 가스자동밥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회 가동으로 200명분의 취사가 가능하며, 조작이 편리한 자동 방식을 채택, 다양한 메뉴(쌀밥, 작곡밥, 죽 등)의 조리모드를 지원한다. 또 이 회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밥솥 입출 전용 편수납장치를 부착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조리 편의성을 위해 가스밥솥의 수납공간을 지면에서 355mm 높이로 맞추거나 레버장치로 손쉽게 기기 내부의 밥솥을 꺼내기 쉽도록 레버장치를 부착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에 치중했다. 상‧하 조작 시 불편함도 없앴다.

편의기능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강화됐다.

가스 자동차단 안전장치를 적용해 가스누출이 감지됐을 시 즉각적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도록 하거나 점화 과정에서도 미량의 가스누출이 없도록 화신주방산업의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화신주방산업 이승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가스자동밥솥은 무엇보다 조리사들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성을 갖추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업소용 가스기기 분야에서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야 하는데, 이번 신제품은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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