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찌개를 끓이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올해 구호물자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구입한다.

이번에 구입하는 가스레인지는 취사용 1구인 카세트식으로 부탄가스(220g)를 사용하며 구조와 재료는 분젠식, AL/DC로 압전식 자동점화방식이어야 한다. 안전장치는 용기이탈식이나 유로차단식으로 배기가스 중 CO 농도는 1,400ppm 이하여야 한다.

연소기 용기 연결부 주위의 전면판이나 코크, 점화유니트는 난연성 재료이고 가버너 등 휴대용가스레인지의 주요 성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인시험기관의 인정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제품은 국산으로 2018년 이후에 제조한 제품이어야 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이번에 구입할 가스레인지는 울산 25대, 대전세종 70대, 경기 630대, 강원 50대, 충북 120대, 충남 150대, 전북 350대, 광주전남 200대, 경북 127대, 경남 150대, 제주 11대 등 모두 1,883대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가스레인지 구매를 위한 입찰을 오는 24일 실시하고 계약업체는 발주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납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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