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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장외영향평가서 작성대행사 (주)이텍
한상열 기자  |  syhan@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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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호] 승인 2018.07.25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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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성가스 등을 취급하는 특수가스업계에는 ‘장외영향평가’라는 막강한 규제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특수가스업계 종사자들도 생소한 용어로 받아들여지는 장외영향평가는 화학물질관리법 제23조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자는 사전에 화학사고 발생으로 사업장 주변지역의 사람이나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취급량에 따른 제출시기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취급하고 있는 독성가스 등 유해화학물질이 주변지역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시나리오로 구현해낸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문제다. 이와 관련 특수가스 제조·충전·저장·사용업체가 준비해야 할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을 대행하는 전문회사들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본지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 독성가스취급업체들에게 장외영향평가서를 보다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대행업체인 (주)이텍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설개선 따른 사업자 부담 최소화 역점


삼성전자, 현대케미칼, 한화토탈 등 실적 다양
안전분야 종사한 경험 PSM, SMS 등으로 확대

 

   
▲ (주)이텍이 맡아 진행한 장외영향평가서 가운데 사고시나리오 영향범위를 나타낸 지도.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지난 2014년 3월 환경·에너지 안전기술전문기업으로 설립한 (주)이텍(공동대표 김흥식·금종수)은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를 계기로 의무화된 장외영향평가서의 작성대행 업무에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회사는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서 작성대행 외에도 공정안전보고서(PSM)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성향상계획서(SMS) 등 다양한 인증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현대OCI, 송원산업, 롯데정밀화학,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대상으로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는 등 높은 실적을 쌓고 있다. 이밖에 한화토탈 등 석유화학공장의 가스제조시설 기술검토 컨설팅과 함께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송원산업, 에어리퀴드코리아 등에는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 서면검사서류를 작성해주기도 했다. 이밖에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의 가스안전연구 수행과 KPX그린케미칼 등의 PSM·SMS를 작성, 제출한 바 있다.

총 889종에 달하는 유해화학물질(사고대비물질 97종, 유독물질 723종, 금지물질 57종, 제한물질 12종)을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이 장외영향평가서 제출대상이며 암모니아, 염소, 산화에틸렌, 황화수소, 포스핀, 디보레인, 아르신, 실란 등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적용을 받는 대부분의 독성가스가 유해화학물질에 해당된다.

이 회사 금종수 공동대표는 “유해화학물질 가운데 독성가스는 누출 시 피해영향범위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이들 독성가스 취급사업장이 공단지역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기 때문에 평가 시 대부분 위험도가 높아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면서 “독성가스별 저장량 및 취급량을 소량기준에 관한 환경부 고시를 참고해 가능한 기준 이하의 양으로 조정, 영향범위 평가를 하지 않고 기본정보자료만 제출하는 간이방식의 장외영향평가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면서 시설개선에 따른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텍은 장외영향평가서 제출제도 시행 전인 2014년부터 한국안전전문기관 협의회의 관련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들과 삼성전자, 삼성토탈(현 한화토탈) 일부 시설에 대한 장외영향평가서 시범작성 및 교육컨설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부터 본격 시작될 독성가스사업장의 장외영향평가 컨설팅의 경우에도 가스안전공사에서 검사지도, 안전진단, 연구업무를 수 십 년 수행해온 고압가스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 법령별 기술기준 적용상 차이를 극복, 이해시킬 수 있는 논리를 마련,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각종 완화장치의 적용, 최적의 기술적 대책 마련 등 최고의 컨설팅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30년 간 근무함으로써 석유화학분야 등 안전관리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김흥식·금종수 공동대표는 △용기, 저장탱크, 압력용기류 등 특정설비류 및 배관설계 등의 적정성 평가 △플랜트 시설검사기준 부합여부 검토 △공정분석 및 위험성 평가기법 등 공정위험성 평가 △사고시나리오 선정 및 장외영향평가, 위험도 분석 및 기술적 대책 등을 수립,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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