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로스네프티는 극동 사할린 바다의 자원 개발사업 ‘사할린 1’을 놓고 부당한 수입을 얻었다고 해 일본의 관민(官民)이 출자한 자원 개발회사를 포함 총 5개사를 상대로 총 890억루블(약 1500억엔)의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소장을 지난달 20일 수리한 사할린주 법원에 따르면 로스네프티가 제소한 것은 경제산업성과 이토츄상사, 마루베니 등이 출자하는 사할린 석유가스개발(SODECO)과 러시아의 2개사, 미국과 인도의 각 1개사 등 모두 5개사다.
윤인상 기자
kgnp@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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