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방폭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폭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국내외 방폭분야 신기술 이론교육과 시험분야 체험교육과정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안전인증(대표 김상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국내 방폭제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압방폭(Ex d)과 압력방폭(Ex p)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안전인증에 따르면 다년간의 풍부한 방폭 시험·인증 경험을 겸비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IEC/EN 60079-1,2와 고용노동부고시 제2016-54호에서 요구하는 방폭기술기준과 시험방법을 토대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교육은 물론, 실제 시험과 측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등 강의과정에 대해서도 호평을 얻었다.

한국안전인증 김상희 대표는 “국내 방폭산업은 관련 종사자에 대한 실습교육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조사, 설치·시공, 사용자 맞춤형 체험교육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안전인증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국제방폭시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메일(12시간 이내 답변)과 화상회의를 통한 기술 상담 지원,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서류 접수 및 결과 확인 가능, 시험 진행 상황을 15일 마다 고객에게 안내, 모든 시험 과정을 동영상 촬영해 고객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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