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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특수법인 ‘HyNet’ 설립 가속화내달 2일까지 출자 참여 희망기업 모집…최소 투자금 50억원 이상
10월 주주간협의체 구성, 11월 창립총회 개최 후 법인설립
남영태 기자  |  nam@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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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호] 승인 2018.09.11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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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출범한 SPC 설립 위원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SK가스,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덕양, 이엠솔루션, 제이엔케이히터, SPG산업, 광신기계공업, 넬덕양, 소나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15곳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특수목적법인 설립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 주도에 가교 역할을 수행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SPC 설립위원회는 올해 연말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할 ‘HyNet(Hydrogen Network, 가칭) 설립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SPC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립위원회가 공고한 자료에 따르면 HyNet의 사업목적에 동의하는 기업 누구나 SPC 출자자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HyNet 출자에 참여하는 기업은 SPC 주주협의체 참여와 상법에 의해 주주로서의 권리를 취득하게 된다. 최소 투자금액은 현금 또는 현물투자로 50억원 이상이다.

또한 HyNet의 총 자본금은 약 2000억원 규모이지만, 출자금 및 향후 추가자금은 주주협약을 통해 결정하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법인 명칭도 주주들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12월 설립예정인 HyNet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10년간 운영된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개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잔여기간인 6년 간은 구축된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집중한다.

설립위원회는 내달 출자 희망기업의 신청을 마감하고, 주주간협의체 구성과 정관 및 출자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2월 법인설립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SPC 설립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소경제 사회에 진입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 점에서 수소기업들에게 출자 참여는 의미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될 미래 수소경제 사회의 밸류체인으로 들어가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HyNet 출자 참여희망기업은 내달 2일 18시까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기반구축지원실로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이번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www.h2korea.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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