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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LNG화물차 기대감 커진다
유재준 기자  |  jjyoo@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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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호] 승인 2018.09.12  23: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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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난 7일 대전 낭월 LCNG충전소에서 친환경 LNG화물차 인도식이 열렸다.

타타대우차에서 제작한 LNG트랙터는 9리터급 LNG엔진으로 최대 출력 400마력의 고마력이며 12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유로6 배기법규 만족을 위한 후처리 시스템과 40% 이상의 등판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면에서 지난 8월 기준 영업용 경유차가 900㎞에 약 30만원의 연료비가 든데 비해 LNG트랙터는 900㎞에 약 23만원이 들어 20% 이상의 절감 효과가 나왔다. 주행시 실내소음은 경유차가 68db인데 비해 LNG트랙터는 65db로 4%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성면에서 이산화탄소는 약 14% 줄고, 입자상물질은 99% 줄며 질소산화물은 31%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한 참석자는 LNG화물차 시장을 위해서는 LNG차량 개발지원, LNG충전 인프라, LNG차량 인센티브, 경유차량 규제 정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LNG차량 개발지원과 관련해 완성차 업체 생산라인에 LNG충전설비 지원이 필요하며 최소 주문물량의 선정 등을 통한 적극적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는 건의이다.

지속적인 보급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인 충전인프라를 위해서는 주요 거점에 충전소를 구축하고 소규모 LNG충전설비 법제화, 덤프트럭 등 충전대상 확대 등이 손꼽혔다.

다른 참석자는 “CNG버스처럼 LNG차 구매보조금 지원제와 영업용 화물차 유가보조금처럼 연료사용 보조금 지원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확대하기 위해 폐차 지원금을 상향하고 경유 화물차량에 대해 버스와 동일한 11년으로 차령을 제한하는 차령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환경부와 산업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가스공사와 관련 협회 등의 적극적인 정책마련과 유기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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