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0.5.29 금 11:55
> 뉴스 > 가스인광장 > 문화 | 주말이 즐겁다
[이곳에 가면 주말이 즐겁다] 마포문화비축기지
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359호] 승인 2018.09.12  23:07:5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기존 석유비축기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마포문화비축기지의 전경(사진=문화비축기지 블로그)

석유비축기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이색적 분위기 만끽, 도시재생의 랜드마크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야외활동하기 안성맞춤인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이다. 주변에 월드컵경기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없었던 이유는 이곳이 지난 4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었기 때문이다.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폐산업시설인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하여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적시민 활동을 위한 문화공원으로 변화를 꾀했다. 축구장 22개 크기인 14만㎡ 부지에 개방된 문화마당과 6개의 탱크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모두 기존 자원들을 재활용한 ‘재생’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도시재생 랜드마크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높이 15m, 지름 15~38m의 기존 유류보관 탱크 5개 중 4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문화비축기지의 과거와 미래를 기록하는 이야기관 등으로 사용 중이다. 

이용시설을 보면 T1 파빌리온(면적:554㎡)은 다목적 소통의 공간으로 탱크 해체 후 남은 콘크리트 옹벽 안에 유리로 벽체와 지붕을 새로 만들었다. 매봉산의 암반지형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T2 공연장(면적:2580㎡)의 경우 탱크의 상부는 야외무대로 하부는 공연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연이 없는 날은 휴게쉼터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T3 탱크원형(면적:1046㎡, 직경 40m, 높이 15m)에 들어가면 석유비축기지를 조성한 역사적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유류저장탱크 원형을 그대로 보존 중이다. T4 복합문화공간(면적:1228㎡)은 기존 탱크 내부의 독특한 형태를 그대로 살린 열린 공간으로 천장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빛이 여러 개의 파이프 기둥과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T5 이야기관(면적: 890㎡)은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비축기지로 바뀌는 40여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T6 커뮤니티센터(면적:2,948㎡)은 1·2번 탱크에서 해체된 철판을 재활용해 다시 조립한 신축 건축물로 강의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끝으로 T0 문화마당(면적:35,212㎡)에 가면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이 휴식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대형 광장을 조성했다. 월요일은 휴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은 10:00~18:00이다. 일자별 프로그램은 문화비축기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재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대성산업가스, 2025년 매출 1.1...
2
5월부터 B-C가 산업용 도시가스보다...
3
국내기술로 개발한 가정용 SOFC 연...
4
현대자동차·GS칼텍스서울 강동구에 융...
5
산업용 도시가스 사용량 검침 놓고 ‘...
6
마침내 가스냉방 보급확대 위한 종합대...
7
광신기계공업(주) 안산 수소충전소 ...
8
日, 분산형 전원 확대 위한 규제 완...
9
차단기능형 LPG밸브 개선해 강행한다
10
가스공사 노조 “고삐 풀린 LNG직수...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