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라이프코리아가 보급을 앞두고 있는 190cm 높이의 글라스파티오히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난방기 전문보급업체인 웰라이프코리아(주)(대표 김용태)가 LPG전용 190cm 가스난방기인 글라스파티오히터를 출시한다.

지난 7월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에 합격한 이번 가스난방기는 소화안전장치를 비롯해 전도안전장치 등으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가스는 프로판으로 10kg 용량의 용기를 난방기 몸체에 넣을 수 있다.

이로써 웰라이프코리아는 높이가 180cm, 190cm, 220cm 등 3종의 글라스파티오히터를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지난해 180cm의 글라스파티오히터를 보급한 웰파이프코리아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41대를 보급하는 등 지난 겨울에 약 800대를 공급했다.

이 회사의 김용태 대표는 “글라스파티오히터는 내부 불꽃이 보여 시각적인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난방효과도 뛰어나 고객들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관공서의 행사장에 필요한 선주문 등으로 약 1300대는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웰라이프코리아는 지난 5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확인서를 받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매출향상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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