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폭,33x33cm4
▲ 말씀, 39x39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계량기 검·교정 전문업체인 (주)서울메타텍의 노경호 대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고희(古稀) 및 결혼 40주년 기념 ‘동행(同行)은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부부가 취미활동으로 해온 그림 전시회를 한다.

동양화가인 노경호 대표가 이번에 전시하는 그림은 경인미술대전 수상작인 ‘노송비경’과 경기미술대전 수상작인 ‘설악의 운해’ 등 한국의 사계와 호주,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린 세계의 풍경 등 모두 40점이다. 또한 성화(聖畵)작가로 서울메타텍에 근무하는 부인 한상유 이사는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수상작인 ‘구원’과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수상작인 ‘사랑’ 등 모두 30점을 전시한다.

노경호 대표의 그림공부는 60세가 지나면서 취미로 시작했다. 동시에 한상유 이사도 같이 그림을 같이 시작함으로써 틈틈이 미술대전에도 참가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노경호 대표는 “직장생활하면서 취미를 갖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렵게 시작해 이러한 전시회를 갖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무리하지 않고 취미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경호 대표는 대성그룹에 입사해 중앙연구소 설립과 이사, 본사 기술본부장, 서울도시가스 기술이사를 거쳐 2002년 6월부터 경기도 고양시에서 가스계량기검·교정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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