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9일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신기시장에서 추석 준비를 위해 방문한 전통시장 이용객 및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삼천리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가스 누출 시 조치 등 가정 내 도시가스 안전관리요령과 명절음식 준비에 많이 이용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어려운 여건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직원 전체 장보기 행사도 진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김정열 인천본부장은 “명절시 음식 장만 등을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기기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