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혁신활동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상향식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혁신 서포터즈’를 구성,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혁신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젊은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 보드’와 청년인턴 15명으로 구성된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으로 구성됐다.

‘혁신 주니어 보드’는 진행 중인 혁신과제 이행실적 점검 및 환류 활동과 함께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년인턴 중심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은 4개 조로 편성되어 3개월간 활동하며,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조별 미션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외부 의견 수렴 활동, 혁신 성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혁신 서포터즈는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관리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혁신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