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18.10.19 금 19:27
> 뉴스 > 가스용품
서울시, 2022년까지 콘덴싱보일러 ‘25만대’ 보급한다15일 6개 보일러사, 금융사와 콘덴싱 보급확대 위한 MOU 체결식
일반보일러→콘덴싱 교체 시 10% 할인, 1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정두현 기자  |  jdh20841@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364호] 승인 2018.10.08  23:26: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용기간이 10년 이상인 노후 일반보일러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효율, 경제성, 오염물질 배출농도 비교표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서울시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 해결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25만대까지 확대 보급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대성셀틱에너시스, 롯데 E&M, 알토엔대우) 및 금융사(BC카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기존 일반보일러를 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 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연 13만원 정도 더 저렴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은 1/10 수준에 불과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덜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반보일러를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16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3년여 간(2015년~2018년 현재) 총 9,000대의 콘덴싱 보급을 지원했다.

가정용 보일러는 겨울철 생활 필수품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난방·발전 부문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비율(39%)을 차지하며, 특히 이 중에서도 가정용보일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46%에 이른다.

환경부 인증이 등록된 콘덴싱보일러는 난방열효율이 92% 이상으로 NOx가 20ppm 이하로 배출된다. 이 제품은 사용기간 10년 이상의 노후 일반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12%나 높고 초미세먼지(PM 2.5) 발생을 유발하는 NOx의 배출 농도가 노후 일반보일러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우선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올 연말까지 콘덴싱보일러 2만대를 집중 보급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보급지원 대상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25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금까지 시가 최근 3년간 지자체 콘덴싱 교체보조금 지급사업으로 지원한 물량의 27배에 이르는 수치다.

아울러 시는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중 10년 이상 된 노후 일반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는 604개 단지 총 18만여 세대를 우선 보급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부문(37%)과 함께 난방 부문(39%)에서 획기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확대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두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지상중계] 2018 제2회 도시가스...
2
서울도시가스, SCG지주사 체제로 전...
3
유류세 인하 시 ‘LPG’만 혜택 적...
4
[국감-가스공사] 이훈 의원, 6년간...
5
제2회 도시가스 IT컨퍼런스 성황리 ...
6
민간 도시가스사, 경제성 이유로 배관...
7
노후 LPG용기 재검사, ‘두께측정’...
8
[국감] 20년 이상 도시가스배관 ‘...
9
국내 첫 부생수소 기반 수소·연료전지...
10
문대통령, 프랑스서 수소전기차 넥쏘 ...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