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앨의 윤순태 부사장이 우승한 일산에너지 양문규 회장(왼쪽)에게 상패와 행운의 순금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특정설비 전문제작업체인 디앨(주)(대표 임근영)이 가스인들의 친목 도모와 업계 발전을 위해 주최한 가스인 스크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LPG 및 도시가스, 일반고압가스 업계 종사자 약 270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2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11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김혜윤 스크린골프죤에서 열린 결선에서 양문규 선수(일산에너지 회장)가 우승했다. 2위는 이정구 선수(경동도시가스 배관사업팀장), 3위는 이상민 선수(금성에너지 영업이사), 4위는 박경한 선수(세진엔지니어링 대표)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 중 경동도시가스 이정구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고 김명호 선수(경동도시가스 안전서비스2팀 과장)가 롱기스트, 민홍기 선수(선산LPG충전소 대표)가 니어리스트에 선정되어 상품을 받았다.

우승자인 양문규 회장은 “가스업계에 종사하면서 가끔씩 스크린 골프를 즐겨왔는데 운좋게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가스인의 본분은 완벽한 안전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에 있는 만큼 업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스인 스크린 골프대회를 주최한 디앨 임근영 대표는 “평소 가스산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가스인들에게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기획했다”며 전국의 많은 가스인들이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디앨은 오는 25일 경기도 기흥 소재 골드CC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제6회 코리아 가스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 스크린골프대회 결선 참가자들과 디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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