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주병국 기자한국가스신문사가 주최하고 모바일엔트로피, SPH(이노피아테크), 포인트모바일, 디비밸리, HPE, NSHC가 후원하는 제2회 도시가스 IT컨퍼런스가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19개 도시가스사 정보화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IT기업들은 각사의 제품 및 사업내용,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본지는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각사의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주)이노피아테크

HPE SimpliVity 서버는 도시가스 관리·운영 간편

HPE 플래티넘 파트너로 다양한 솔루션 공급
노후서버 교체용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 이노피아테크가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서 중점 홍보한 HPE SimpliVity 서버

HPE 시스템 판매 및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OTT) 단말 개발 전문업체인 (주)이노피아테크(대표 장만호)는 IPTV, Cable, 위성, 지상파, Hybrid 셋탑박스와 OTT, Smart TV 셋탑박스 등의 개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 분야의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3년에 신설한 시스템사업부는 HPE 플래티넘 파트너로 성장했으며, IT사업에 기술과 상품을 접목함으로써 더욱더 탄탄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이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내년에는 코스닥시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노피아테크는 이번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서 HPE SimpliVity 서버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HPE SimpliVity 서버는 데이터센터 통합, VDI, 클라우드 컴퓨팅 등 모든 업무에 통합 인프라로 활용함으로써 효율성과 경제성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HPE SimpliVity 서버를 도입할 경우 도시가스사의 인프라 관리 및 운영이 간편해져 IT비용이 절감되고 백업/복구 및 DR까지 해결됨으로써 재난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밖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어려워 교체할 수 없었던 노후 서버를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간단하게 SimpliVity 서버로 교체가 가능함으로써 인프라 성능 개선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피아테크는 HPE SimpliVity 서버를 지난해와 올해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참빛그룹에 설치하는 등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노피아테크 시스템사업부 최선일 이사는 “HPE SimpliVity 서버는 도시가스사에 공급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능 검증을 위한 데모 테스트 요청시 언제든지 장비 지원이 가능하다”며 도시가스사에서 필요한 토털 인프라 제공이 가능하므로 신속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이노피아테크는 현재 기업부설연구소 직원 71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이 근무하는 IT기업으로 2009년 삼성전자 혁신기술협의회 회원사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시계 최초 유료 실시간 방송 무선 OTT 동굴 티빙스틱을 출시했고, 2015년에는 IoT GW dongle, 장영실상 수상, 2014년에는 한국HP(유) ESSN 골드 파트너 인증, 2016년에는 한국HP(유) ESSN 플래티넘 파트너로 인증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노피아테크는 세계 최고의 시스템 벤더인 HPE사의 다양한 IT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통합시스템(HPE Synergy, HPE SimpliVity, HPE ConvergedSystem) △서버(HPE Blade System, HPE Rack Server, HPE Tower Serve) △스토리지(HPE All-Flash Storge, HPE Hybrid Storge, HPE Back Storge) △네트워킹(HPE 스위치 제품군, HPE Aruba 무선 제품군) △소프트웨어(통합 인프라 관리(HPE OneView), 네트워크 관리(HPE IMC)) 등을 공급한다.

한편 이노피아테크는 IT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전 제품을 보유한 HPE사의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도시가스사의 IT환경에 최적화하고 저비용 고가용성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포인트모바일

B2B시장 적합 기업용 스마트폰 ‘PM45’ 선봬

국내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추천 프로그램 인증
PM45 내년부터 도시가스사에 공급

 

세계적인 산업용 단말기 전문제조업체인 ㈜포인트모바일(대표 강삼권)은 최고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하니웰과 일본 카시오, 이탈리아 데이터로직 등에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 70여개국에 1천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산업용 단말기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이번 제2회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 B2B시장에 적합한 스마트폰 PM45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Google의 Android Enterprise Recommended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PM45는 무엇보다 견고하고 건전지(배터리) 교체가 용이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으로 방수와 방진 IP67 등급도 받았다. 또한 MIL-STD 810G 등급에 맞는 다양한 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밖에 사용자들의 능률 향상을 위한 PTT(Push-to-talk) 기능 지원으로 별도 통신장치와 관계없이 특정인 또는 그룹을 무료로 즉시 연결시켜준다. PM45의 두뇌인 Octa-core 1.8GHz 프로세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종류의 기업용 응용 프로그램을 탁월한 성능으로 지원한다. 그 외에도 빠른 로밍, 완벽한 SDK 및 API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포인트모바일측은 설명했다.

포인트모바일의 PM80은 가스검침, 안전점검, 계량기 교체업무에 카메라 및 2D 바코드 스캐너기능을 통해 LTE망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체납 및 민원업무에는 PM80 일체형 IC카드 결제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요금 및 A/S처리 비용을 해결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매출 426억원, 올해는 약 550억원으로 매년 2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포인트모바일의 제품은 현재 서울도시가스를 비롯해 대성에너지, 예스코, 인천도시가스, 대성에너지, 귀뚜라미에너지, 대륜이엔에스, 서해엔미래에너지, 참빛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등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타 규모가 큰 도시가스사에도 올해 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강삼권 대표는 “현재 PM80(Rugged Smart PDA)을 전국 도시가스사의 현장업무용 단말기로 2년 전부터 교체가 진행되어 사용 중”이라며 “일부 도시가스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사용 중인 고객에 대해 내년 이후에는 이미 안정성이 검증된 PM80 또는 새로운 모델인 PM45와 동일한 스마트폰으로 교체 및 신규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인트모바일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투자를 통하여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산업용 단말기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여 2019년에는 더 많은 도시가스사들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시가스업무뿐만 아니라 제조 및 물류산업 등 폭넓은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주)NSHC

안전하게 보호하는 모바일 솔루션 소개

가스공사, 도시가스, 한전 등 납품
내년 1분기 iSO용 안티 해킹 솔루션 출시

▲ NSHC가 보급하는 주요 모바일 보안솔루션

정보보호 서비스 전문업체인 (주)엔에스에이치씨(NSHC·대표 허영일)는 2003년 설립 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보안 분야에 진출했다.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에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위협 정보를 제공하며, 숙련된 전문 개발자로 구성된 솔루션 그룹에서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NSHC는 이번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서 규정하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시가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End Point' 모바일 기기(PDA, 태블릿, 스마트폰 등)를 대상으로 진화하는 보안 위협의 종류를 소개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신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제품으로 △입력 보안 솔루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하는 주요 정보의 탈취를 방지하며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위협 방지 △안티 해킹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가해지는 해킹 위협을 방지한다.

NSHC 모바일 보안 서비스는 국민의 안전 및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고도의 보안성이 요구되는 국가행정, 공공, 군사 및 사회기반시설 서비스, 금융 서비스, 기업 서비스 등 국내외 산업군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에너지 분야의 주요 수요처로는 한국가스공사, 미래엔서해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있다.

NSHC는 2014년 한국가스공사 모바일서비스에 입력 보안 솔루션(nFilter)을 공급한 이래 올해는 미래엔서해에너지 내부 업무 서비스앱에 안티 해킹 솔루션(FxShield)과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Droid-X) 공급을 시작했다.

이 회사의 박순호 부장은 “전국 도시가스의 대민 서비스 및 내부 업무와 관련하여 안전한 모바일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 기술을 발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iOS용 안티 해킹 솔루션(ixShield)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안정화와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NSHC는 앞으로 도시가스를 비롯한 전기, 수도, 도로, 항만, 공항 등 경제활동과 밀접한 사회기반 자본과 연결된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악성코드, 개인정보 탈취, 침해행위 등과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End Point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매우 간편하고 편리한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엔트로피(주)

3차원적 시설물 관리방법 등 新 GIS 활용

응용 GIS활용으로 효율적 시스템 구축
내년 창립 20돌, 고객 보답 위해 최선

▲ 모바일엔트로피가 CNCITY에너지에 공급한 GIS 순찰모습

도시가스관련 전문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인 모바일엔트로피(주)(대표 김도균)는 지금까지 여러 도시가스사에서 구축한 솔루션으로 현장 고객접점의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고객접점 솔루션’, 현장 순찰작업자들이 사용하는 ‘현장접점 솔루션’, 고지 및 수납 관리를 위한 ‘빌링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GIS상황관제’, ‘계량기지침 자동인식’, ‘위험시설물 예측’ 등을 올해 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바일엔트로피는 이번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서 현재 도시가스사들이 이미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GIS 관련된 분야에 대해 중점 소개했다. 과거에는 시설물 관리를 위해서 GIS를 도입했다면 지금 이후의 GIS는 시설물 관리와 이러한 관리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으로 2차원적 시설물 관리를 3차원적 시설물 관리 방법 적용, 빅데이터와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사전 위험 시설물 예측, 증강현실을 활용한 현장 업무개선 등 여러 가지 응용 GIS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모바일엔트로피는 현재 약 65%의 모바일 관련 솔루션 제품군을 전국 도시가스사에 구축해 활용 중이며 최근에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차세대 GIS시스템 및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엔트로피는 차세대 GIS 시스템이 가져야 할 응용 요소를 모두 포함해서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엔트로피는 ‘빌링 시스템’, ‘모바일 고객접점’, ‘GIS’, '통합안전관리', ‘시공사포털’, ‘고객센터포털’, ‘CNG충전’ 외 다수의 도시가스 서비스 제품을 전국 도시가스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도균 대표는 “기존 모바일과 빌링, 포털 등의 솔루션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금년에 적용이 완료되는 차세대 GIS 사업에 집중 할 예정”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에 AI를 활용해 도시가스사에 최적화되게 연구·개발하여 출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바일엔트로피는 내년 3월이면 창립 20돌이 되는 만큼 전국 도시가스사들의 도움에 더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주)SPH

IT기술과 노하우, 편의성 높아진 솔루션 소개

‘도시가스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
SuperMap기반 배관망 해석 솔루션 출시

▲ SPH는 도시가스 회사 내 운영 중인 시스템 연계를 통한 도시가스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에스피에이치(SPH·소광진)는 2009년 2월 Story, Place, Human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립된 회사로 공간정보 기반의 컨설팅, 시스템 개발 및 Google Maps, CARTO, SuperMap을 국내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자산추적, 관제 솔루션인 KAGOS를 구축하여 공급하고 있는 GIS 분야 전문 IT기업으로 GIS S/W산업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단순한 지도의 활용에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구현 그리고 예측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상의 Location Intelligence 수준까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SPH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GIS S/W가 도시가스사에 줄 수 있는 정보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AI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GIS 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시가스 안전관리 솔루션’에 대한 시연도 했다. 시연을 통해 최신 IT기술과 노하우,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솔루션을 설명했다. 또한 통합시설물관리 프로세스를 재정립한 현장 위주의 업무처리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배관망 해석의 신뢰성 확보 및 성능제고를 위하여 글로벌 배관망해석 프로그램인 DNV·GL사의 Synergi Solver와 SPH에서 국내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SuperMap GIS S/W가 결합된 새로운 솔루션을 도시가스사와 업무 노하우가 풍부한 모바일엔트로피와 함께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SPH는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SuperMap GIS S/W 납품 및 기반시스템 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PH는 SuperMap GIS S/W 제품군인 iDesktop, iServer, iObjects, iMobile 등을 통하여 Web GIS기반의 시설물관리, 도면조회 시스템, 차량관제시스템, 모바일 기반의 현장지원 시스템, C/S기반의 도면편집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가스사에 서비스하고 있다.

SPH의 소광진 대표는 “앞으로 인텔리전스한 GIS기반의 시설물관리와 안전관리, 위치기반 모바일 현장관리, 스마트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산할 예정”이라며 “Synergi Solver와 SuperMap GIS S/W 융합기반의 배관망 해석 솔루션 론칭을 통해 기존 국내시장 고객이 원하는 배관망해석의 신뢰성 확보, 시스템 성능제고, 도입비용 절감, 사용자 편의성 및 활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신기술을 도시가스 업무에 제안해 지속가능한 협업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P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SuperMap기반 배관망 해석 솔루션 이름을 공모한다.

 

디비밸리(주)

모바일개발운영관리플랫폼 ‘엠피니티’ 홍보

10개 도시가스사에 공급…마케팅 강화
모바일업무시스템 장애 사전 예방, 비용절감

▲ 디비밸리 엠피니티 기반의 도시가스 현장업무 애플리케이션 구성도

디비밸리(주)(대표 김차종)는 기업 정보화분야에서 각종 IT기술 컨설팅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공급하는 기업으로 2002년 울산광역시에서 설립됐다.

지금은 부산과 대구, 서울에 지방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에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자사가 개발한 제품을 해외에 보급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은 전기전자 및 자동차 제조업을 위한 종합정보시스템(제품명:프리미어 엔터프라이즈), 업무생산성 제고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그룹웨어(제품명:애니메이트), 기업용 모바일개발운영관리플랫폼(제품명:엠피니티)가 있다.

디비밸리는 이번 도시가스 IT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성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스마트오피스의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디비밸리의 모바일개발운영관리플랫폼 엠피니티에 대해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비밸리는 현재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고객지원시스템과 스마트 GIS시스템’의 신속한 구축,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엠피니티 모바일 플랫폼’을 전국 도시가스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원활한 현장업무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디비밸리는 지금까지 경동도시가스, CNCITY에너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예스코, 미래인서해에너지, 중부도시가스, 귀뚜라미에너지 등 많은 도시가스사에 엠피니티 모바일개발운영관리플랫폼을 공급했다.

이 회사의 김차종 대표는 “우리 회사는 엠피니티 모바일플랫폼의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용 소셜네트워킹시스템(SNS)’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디비밸리의 기업용SNS는 스마트폰과 SNS가 가진 소통 기능뿐만 아니라 높은 보안성과 레거시시스템 연동 용이성을 제공함으로써 사무실과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도화된 현장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비밸리는 모바일시스템이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에서 장시간, 고비용이 발생되는 특성으로 PC용 시스템과 달리 관리비용 및 유지보수인력이 증가할 수밖에 없고, 개발 이후 운영 단계에서도 앱 배포와 업데이트 보안, 현황 파악, 사용 통제, 폰(자산) 관리 등 각종 난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엠피니티’에는 이러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결 방안이 집적되어져 사전 예방 및 제반 비용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따라서 엠피니티는 다수의 도시가스업체에서 도입, 각 스마트고객지원시스템 및 GIS 시스템에 적용되어 제반 효과가 입증되었고, 대다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바일 업무시스템의 구축과 유지에 특화된 ‘인프라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하여 도시가스사의 스마트 현장업무 시스템 구축사례의 경험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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