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일정표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국내 산업현황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의 수소에너지 산업화 기술 및 인프라 구축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충청남도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롯데부여리조트(충남 부여군 소재)에서 ‘수소에너지 현실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과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부여군,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과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차원의 정책 발굴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째 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이번 국제포럼은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또 세션1(주제:수소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 전략)과 세션2(주제: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가 이어진다.

이번 국제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홈페이지(http://heif-cn.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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