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이전지역인 충북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2018~2019 사랑의 연탄 나누기 출정식’에 참석,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주대학교 등 도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난방유, 난방용품 구입비용 및 주거환경 개선(보일러 설치, 창호교체, 단열 등)비용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지난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겨울에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빈곤층에게는 어느해 보다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약계층의 기본권 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민단체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전지역인 충북지역의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내 문화예술·시민단체 활동 지원, 각종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 유명축제 지원,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지역내 일자리 창출, 지역내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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