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지역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지역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시 서구 절골마을에서 발전 4개사 임직원 총 55명이 참석해, 1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에너지 이효준 대리는 “연탄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정성껏 마련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를 비롯한 발전 4개사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인천 서구지역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1만6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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