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압가스협회 임원진들과 내빈들이 함께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현판식에서 제막을 하고 있다.

 

▲ 장세훈 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이 의료용가스업계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주장하고 있다.

 

장세훈 회장, GMP의
성공적인 정착 등 강조

고압연합회 심승일 회장
식약처·심평원 등 참석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가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한 협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유연채 이사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기만 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연규 차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은 협회가 설립되기까지의 경과 및 향후 협회가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장세훈 회장은 “전국의 의료용고압가스제조업체 등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의료용고압가스협회를 설립해 현판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료용가스 GMP의 성공적인 정착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장은 “의료용고압가스협회 설립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관련 단체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더욱 건실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기만 식약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과장은 “오늘 현판식을 올리는 의료용고압가스협회가 ‘국민, 고객,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라고 내 건 슬로건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협회가 추진하는 업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판식에 협회의 조창현 감사 및 김종민 감사를 비롯해 이기용 부회장, 김성우 부회장, 박승호 부회장 등이 참석해 현판을 가렸던 막을 걷어내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GMP분과위원회, 보험약제분과위원회 등을 활발하게 가동해 회원사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시키는 등 권익 증진에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의료용고압가스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기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 의료용고압가스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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