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생과 교수진이 인천LNG기지 건설현장과 가스과학관을 견학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역사회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힘 모아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기지건설단은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와 학생들을 인천LNG기지 저장탱크 건설현장과 가스과학관에 초청했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 재직 중인 특수용접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교수 4명, 학생 29명 등 33명이 인천LNG기지를 방문했다. 폴리텍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밀접한 LNG 저장탱크에 사용되는 9% NI강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등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관계자는 숙련된 용접사의 작업과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건설관련 실무기술과 소중한 현장경험 축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 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의 업무협약식 후속업무의 일환으로써, 지난 달에는 4지구 LNG 저장탱크 건설현장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일․학습병행제도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인력풀에 인천기지건설단을 비롯한 가스공사 직원이 참여하는 등 3개 기관의 지역 청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