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지난 16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시교육청·대학교·대형호텔·병원·설계사무소 등 시설 관리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G전자 담당자의 강의로 △노후 된 GHP장비의 진단 및 Solution △겨울철 흡수식냉온수기 운영관리 방법 △상황별 자가정비 및 A/S 요청사항 등 시스템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이어서 린나이코리아에서는 연료비 및 설치공간을 절감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의 장점과 다양한 설치사례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스냉난방시스템은 전기 대신 도시가스를 연료로 냉매를 가열하거나 압축해 여름철에는 냉방을,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는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정부의 전력부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계속 확대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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