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려 추운 날씨에도 임직원들이 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익금 SK그룹 관계사와
소외계층 난방비로 지원

영주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12일 개최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매년 SK그룹 각 관계사에서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K머티리얼즈는 올해 처음으로 동참해 경북 영주본사에서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양질의 물품과 함께 영주 쌀, 사과, 고구마, 두부, 묵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또한 바자회에 영주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단산포도로 만든 쥬네뜨 와인, 남대궐 부석태 된장·고추장, 풍기 인견으로 만든 소백산 천연염색, 소백산아래 한부각, 영주마실 푸드엔헬스의 아로니아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기아대책 ‘희망온’에 기부한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일에는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했고, 김장나누기 등 행복나눔 후원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인재육성 후원,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풍기인삼축제, 효페스티벌 등 지역 행사에 후원함으로써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직원들이 바자회에서 따끈한 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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