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PE가스관 전문생산업체인 (주)사이몬의 이국노 회장이 17일 ‘수양(修養)’을 출간했다.

이국노 회장은 평생을 기업인, 검도인, 태권도인으로 살아오면서 얻은 진실한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제1장 수양(修養)-좋은 재목은 만들어진다. 제2장 입지(立志)-뜻을 세우고 때때로 돌이켜보라. 제3장 용기(勇氣)-꿈을 이루려는 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제4장 역경(逆境)과 순경(順境)-하늘의 뜻은 누구도 미리 알 수 없다. 제5장 극기(克己)-자신을 이기려는 사람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제6장 명예(名譽)-명예를 버리고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제7장 도(道)-사람의 길, 무도의 길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1973년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자본금 3억원으로 창업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과 한국리싸이클링협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검도 공인 8단에 태권도 9단의 무술인으로 지금도 수양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용인대 체육학 명예박사인 이국노 회장은 지난 5일 용인대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양에 대해 특강을 했다.

한편 사이몬의 이국노 회장은 사이몬, 지주 등 4개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PE가스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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