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8일부터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에너지신산업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 지원 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 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방안 △에너지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인천·대전 △16일 부산·대구 △17일 수원·전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에너지전환 이행의 핵심수단으로 제시되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사전신청한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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