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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천연가스 재난·긴급 안전관리체계 현황
KOGAS형 안전관리시스템 ‘산업재해율 최저 달성’
고도화된 안전관리시스템 ‘EHSQ 경영시스템’ 구축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고 등급
유재준 기자  |  jjyoo@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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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호] 승인 2019.01.04  2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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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LNG탱크 상부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선진 안전관리기법을 가진 미국 엑손 모빌(Exxon-Mobil)사의 EHSQ 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2003년 안전·보건·환경·품질을 통합한 ‘EHSQ 경영시스템(EHSQ:Environment, Health & Safety,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EHSQ는 안전·보건·환경·품질활동 전반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을 통해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여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경영방침, 위험관리, 세부사항 등을 포함한 14개 구성요건으로 EHSQ 경영규정 및 시행세칙 및 15개 절차서와 66개 지침서로 구성되어 있다.

가스공사는 EHSQ 경영시스템을 통해 현장밀착형 안전문화 정착과 임직원 안전의식 향상, 글로벌 에너지기업 수준의 안전관리 기법 도입으로 세계 수준의 안전관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로벌 안전시스템 우수기업 인정

한국가스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과 초일류 기업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제 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DNV-GL社와 합동으로, 국제 안전문화수준 평가(ISRS-C, 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Culture)를 시행하여 지난해 7.51점을 받았다. 

이는 OHSAS 18001, ISO 9001/14001과 같은 일반적인 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평균 5.76점을 받는 것에 비교한다면 훨씬 높은 수준으로 모든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안전의식을 나타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2017년도 재해율(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수의 비율) 평가(정부경영 평가)에서 재해율 0.05%로 22개 공공기관 중 재해율 최저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17년 공공기관 평균 재해율 0.4%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사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정책, 협력업체 기술지도 등 다양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2018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 강제 중지(오후 1시~3시) △ 건설현장 투입인력에 대한 손실비용 보전 방안 마련하였고 건설업체와 주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건설현장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여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해 3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 전 분야에 인권경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에 발맞춰 공급 건설분야에서 인권설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건설현장의 근로자 인권존중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재난대응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 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종합적인 안전수준을 민간 전문가를 통해 평가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2018년 재난안전훈련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수상했다. 재난안전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시행토록 하여 국가 재난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14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유관기관 합동으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가스누출 및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현장근무자들이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안전문화 정착 위한 다양한 활동 

가스공사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안전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지자체·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국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매월 다양한 안전테마를 설정하여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과 건설현장 등에 대한 재난 취약요소의 집중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주(2016. 6) 및 포항(2017. 11) 지진발생과 관련하여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피해복구활동을 하여,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9월 직장민방위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가스공사는 안전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사 인근 지역으로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구 안심・반야월 등 구도심지의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공 협력을 통해 안전개선활동을 펼치고, 공공기관의 안전 및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살기 좋은 ‘안심(安心)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청, 주민자치회와 협약을 맺어 △ 지역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및 캠페인 시행 △ 노후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차단기 및 전기누전차단기 교체 지원 △ 안전리더 가스화재체험훈련 등으로 화재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소 인근 지역의 마을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스공사는 대구 동부경찰서와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발굴한 주민 불안지역 40곳에 대해 1억원 상당의 CCTV 구매를 지원하여 단순한 안전을 넘어서 지역사회 지역범죄 예방에도 힘써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분기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위험신호 알림 안심호루라기 배포 및 지자체 합동 안전실천결의대회 참석, 산불재난대응 특별훈련 시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실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최우선 경영 산업재해 최저 달성

가스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설정하여,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 ·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KOGAS형 안전관리시스템인 EHSQ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방침이다.

▲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중앙통제소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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