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일본의 신에너지재단은 지난해 ‘신에너지대상’을 발표해 교세라, 노리츠, 도시가스 4사 등 총 6개사가업무용 3kW SOFC(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의 상품화로 최고상인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했다.

이 재단은 신에너지관련 선도적인 기기, 설비의 개발, 도입, 보급촉진등을 표창해 신에너지 보급촉진을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의 비약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로서 연료전지와 천연가스 Co-gen도 넓은 의미에서 신에너지로서 인정받고 있다.

업무용 3kW SOFC은 가정용 연료전지 에너팜 타입용 셀 스텍을 4기 탑재해 업계 최고인 발전효율 52%, 종합효율 90%를 실현했다.

발전시스템 본체의 개발은 교세라, 비열회수 유닛의 개발은 노리츠, 사양검토와 실증시험, 성능 내구성 평가는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도호가스, 세이부가스가 담당했다. 소규모 음식점, 복지시설 등으로의 보급을 기대할 수 있는 고효율 열병합기기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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