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인검사기관협의회 회원들이 정기총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한국가스공인검사기관협의회는 18일 대전시에 있는 충남가스검사기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한국가스시설검사 황판주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한국검사시스템 안태준 대표, 총무에는 한국가스검사기술 박준호 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황판주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안전은 얼마만큼 안전관리를 잘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우리 회원들은 규정에 맞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아직도 일부 기초지자체에서 민영 공인검사기관의 정기검사를 불허하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정경쟁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가스공인검사기관협의회는 2016년 특정가스사용시설의 정기검사 공인검사기관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1개사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임 황판주 회장은 1976년부터 가스시설시공업계 근무를 시작으로 대륜E&S 고객선터 대표를 거쳐 특정가스사용시설 검사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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