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머티리얼즈 직원이 특수가스용기에 충전하고 있다.

 

▲ SK머티리얼즈 직원들이 고품질의 특수가스생산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회사 SK트리켐 등 참가
특수가스, 전구체 등 선봬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반도체 재료·장비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2019’에 참가, 반도체공정용 특수가스 및 전구체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미콘코리아에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공정용 가스 및 소재 분야의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관련서비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삼불화질소(NF3) 생산량 및 판매량부문 세계 1위기업인 SK머티리얼즈는 육불화텅스텐(WF6) 등 특수가스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SK에어가스의 산업가스(산소, 질소, 아르곤), SK트리켐의 전구체(Precursor), SK쇼와덴코의 식각가스(CH3F, C4F6), 신규 사업인 고기능성 웻 케미칼(Wet Chemical)까지 다양한 제품과 통합물류시스템(BSGS:Bulk Specialty Gas Supply System)등 관련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이 회사의 박종흥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특수가스뿐만 아니라 산업가스, 전구체, 식각가스, 웻 케미칼까지 SK머티리얼즈의 확장된 사업영역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소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원재료부터 제품, 용기, 물류, 최종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머티리얼즈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원재료부터 물류, 용기,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와 공유·협업을 통해 소재 플랫폼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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