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강봉구)는 22일 예스코(주) 본사에서 24개 도시가스 고객센터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을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사고 이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전수점검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가스보일러 사고사례를 안내하고,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원이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무자격 시공 여부 확인, 배기통 설치기준과 중점 점검사항 및 노후보일러 관리 강화방안 등을 소개했다.

가스안전공사 강봉구 서울동부지사장은 “가스보일러 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6배나 높은 만큼, 가스보일러 점검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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