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대표 채충근)가 사명을 ‘미래기준연구소(Mirae EHS-code Research Institute)’로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기준연구소에 따르면 영문 이름에서 ‘EHS’의 ‘E’는 ‘Energy & Environment’, ‘H’는 ‘Hazardous material & Health’, ‘S’는 ‘Safety & Security’를 뜻한다고 하면서, 연구영역을 에너지안전에서 화학안전, 위험물안전 및 산업안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초창기에는 가스안전 관련 기준 연구가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신에너지인 수소 관련 연구와 화학물질 및 위험물 관련 연구분야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연구소 명칭도 ‘한국가스기준연구소’로 출범,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를 거쳐 ‘미래기준연구소’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충근 대표는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KTX광명역 인근에 건설 중인 지식산업센터 ‘GIDC광명역’에 새로운 사옥을 분양받아, 2022년 입주할 예정”이라며 “업역도 확대하고 활동무대도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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