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주식회사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의 경영실적이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대폭 줄었다.

E1은 2018년 한 해 동안 매출액 4조6298억3948만원으로 전년 동기 4조4082억1643만원보다 2216억2304만원(△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0억2212만원으로 전년 동기 936억9435만원보다 796억7222만(▽85%) 줄었다.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억2046만원(▽8.7%) 감소한 792억4204만원을 거둬 한숨 돌렸다.

이번 경영실적은 대규모 법인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15% 이상 변경에 따라 공시된 것으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다. 이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정확한 수치가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 국제 LPG가격 상승에 따른 효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LPG수입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원가인상분을 제때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경영실적을 악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1 경영실적

                                                                         (단위:천원)

 

2018년

2017년

증감액

증감비율(%)

매출액

4,629,839,483

4,408,216,435

221,623,048

5

영업이익

14,022,125

93,694,351

-79,672,226

-85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05,328,635

122,953,032

-17,624,397

-14.3

당기순이익

79,242,044

86,762,513

-7,520,469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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