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을 하기 전에 마니산 입구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시설시공업체인 (주)씨티에너지(대표 배정근)와 관계사인 (주)월드에너지(대표 조순옥), (주)지구에너지(대표 배정운) 임직원 30명은 지난 7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2019년 수주 및 안전기원을 위한 산행을 했다.

이번 산행 참석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니산 입구에서 약 1시간 동안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를 한 후 본격적인 산행에 나섰다.

월드에너지 등 3개사 참가자들은 마니산 참성단에서 올해도 많은 공사 수주와 안전한 가스시공을 위한 기원제를 지냈다.

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상황이 좋지 않지만 모두가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올 한해를 보내자는 취지로 기원제를 지냈다”며 “특히 가스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으로 양질의 가스시공에 앞장서자”고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회사 설립 16년째를 맞는 씨티에너지는 그동안 도시가스관로공사를 비롯해 LNG관로공사, 마을단위LPG배관망공사, 군단위LPG배관망공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월드에너지도 가스시설시공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법인 설립한 지구에너지도 제주도에서 LNG관로공사를 하고 있다.

한편 씨티에너지와 월드에너지는 지난해 말 수원시 보육원(꿈을 키우는 집)에 기부금과 라면 100박스 등 약 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도 앞장서고 있다.

▲ 씨티에너지 등 임직원들이 산행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오른쪽 4번째가 배정근 대표)

 

▲ 마니산 참성단에서 기원제를 지낸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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