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안전보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광역시 정종제 부시장, 한국노총 광주본부 최정열 부의장, 광주경영자총협회 최상준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국정운영목표인 산재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재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경과보고, 안전결의문 낭독,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안전은 권리입니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안전, 어떻게 할 것인가?’ 특강에서 안전은 노동자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 권리임을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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