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한국가스신문사는 3월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의 연임을 승인했다.

양영근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광고·출판의 선전과 국제전시회의 성공개최로 매출목표를 달성하였으나, 누적된 부실채권(광고주의 폐업, 부도, 사실상 영업중단 등)을 일제 정리함으로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현금배당을 할 수 없게 되어 주주님들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된 이사와 감사는 전원 유임(이사 : 양영근 · 박귀철 · 박기종 · 한신, 사외이사 : 전삼종 · 김정언, 감사 : 박찬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양영근 대표이사(발행인 겸임)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가스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가스관련 기관·단체장 및 가스기업 대표들을 초청하고, 가스산업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가스산업의 미래비전을 조망해보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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