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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 환형(도넛)용기로 트렁크 공간 확보SM5보다 4년 이상 늦었지만 호응 클 듯
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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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호] 승인 2019.03.14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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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대 쏘나타는 외관도 바꿨으며 환형 LPG용기를 탑재해 트렁크 공간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자동차의 일반인 사용이 허용되면서 새로 출시될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서 8세대 쏘나타의 경우 현대차 최초로 환형(도넛)LPG용기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8세대로 바뀌면서 디자인은 물론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L2.0 엔진, 6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속도 감응형), 다중 충격 저감형 댐퍼, 도넛형 봄베 등을 장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동안 르노삼성에서 장착했던 환형(도넛)용기를 탑재해 트렁크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는 점이다. 더욱이 현재 현대차에 탑재 중인 85리터 용기와 동일한 용량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의 경우 LPG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도넛형 용기를 탑재한 SM5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반면 현대차의 경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택시시장에서 쏘나타의 입지가 워낙 탄탄해 아직까지 도넛 용기를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제 신차 출시에 맞춰 8세대 쏘나타에 도넛형 용기를 본격 도입한 것이다.

이제 대다수의 LPG자동차에 도넛용기를 적용할 경우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르노삼성 SM5의 도넛형 LPG용기는 기존 LPG용기 탑재 시보다 40% 가량 공간이 늘어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출시된 SM7 등에도 적용하면서 LPG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익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 같은 실정에서 현대차도 비록 약 4년이 늦었지만 도넛용기를 도입하면 기존에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트렁크 공간 부족에 대한 목마름이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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