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LNG2019에서 총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액화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LNG2019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NG2019는 국제가스연맹, 가스기술연구소, 국제냉동기구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LNG 관련 국제행사로 세계 각 국의 정부 고위관계자, LNG 전문가, 기업 CEO, 기술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LNG 산업을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NG 관련 정책, 수요, 가격, 기술개발, 설비 등 LNG 전반에 관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게 되며 최신기기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전시회도 행사 기간에 병행 개최된다.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한국가스연맹)는 오는 2021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2021 세계가스총회(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LNG2019에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의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기업대상 홍보 만찬 개최, 주요 인사 인터뷰 진행, 뉴스레터 배포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 추진, 주요 행사시 브로슈어 배포 등이며, 특히, 대회 기간 조직위는 WGC 2021 홍보부스를 조성하여 LNG2019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WGC 2021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가스연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국제가스연맹 정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지난 2001년 서울에서 LNG13을 성공적 개최하여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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