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디지털엠파이어빌딩 세미나실
 

▲ 권오수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인협회(회장 권오수)는 지난 23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디지털엠파이어빌딩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3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 배가운동을 비롯해 무료자원봉사활동, 가스기술인 양성을 위한 무료스터디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째를 맞는 협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봉사활동 등 대외적인 활동으로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한 해도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가스기술인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합편 협회는 이날 협회와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제3회 한국가스기술인상은 김선구 회원(휴스텍 대표), 오기성 회원(서울시 교육청 교육시설관리부 정비반장), 양병준 회원(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무관), 양진용 회원(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원), 윤종석 회원(성신여자대학교 기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은 김충용 감사(삼천리 계장)와 최봉열 이사(뉴젠스 대표), 전광배 부회장(이공건설 기술이사), 이광재 사무국장(이레에너지테크 부장), 김명식 이사(청주교도소 복지과 주임) 등 5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한국가스신문사 사장 표창은 박선식 회원(두산인프라코어 기술부장), 김종국 회원(LG화학 대산공장 계장), 김진만 회원(한국서부발전 대리), 윤종석 회원(성신여자대학교 기관장), 이승빈 회원(부산고등검찰청 기계주임) 등 5명이 수상했다.

그 밖에 린나이코리아 사장 표창은 임창기, 김근호, 한신, 김한수, 전삼종 회원이 수상했고, 협회 고문변호사 표창은 김병수, 석귀징, 오윤희, 이상윤, 정만, 허건범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협회회장 표창은 조성구, 한명우, 허경무, 신인철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2015년 설립된 한국가스기술인협회는 매월 1회씩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구로구청 자원봉사수요처에 등록하기도 했다. 협회는 또한 가스기능사 직업훈련 무료스터디 활동으로 가스기술인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협회 정기총회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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