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 타이머콕이 등재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기기 전문업체인 (주)세이프퀴슬(대표 김재홍)이 지난달 자사의 가스타이머콕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회사의 제품은 2월 27일부터 내년 12월 27일까지 등재되며 1회 연장(3년) 등재가 가능하다.

이로써 세이프퀴슬의 가스타이머콕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됨으로써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구매 공공기관에서 임의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구매 공공기관은 다음연도 예산이 자동으로 편성되고 해당 지자체 구매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세이프퀴슬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를 위해 2016년과 지난해 (사)한국기업연구원으로부터 타이머콕에 대한 원가조사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원가조사연구는 제조원가계산서와 제조원가산출내역, 설치원가 계산서, 설치원가 산출내역 등이다.

이 회사의 김재홍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제품 구매시 2천만원이 넘으면 반드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원칙하고 있다”며 “하지만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시에는 입찰을 거치지 않고 공공기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스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한 세이프퀴슬은 가스타이머콕을 비롯해 가스토치, 직결식 가스연소기 등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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