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건설사업에 앞서 안전시공을 기원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지에스이(대표 유석형)가 지난 16일 산청군 도시가스 배관공사 착공을 앞두고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서 박정군 부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 본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산청군군과 지에스이는 오는 2021년 산청읍과 금서면 일원에 도시가스 최초 공급 개시를 목표로 도시가스배관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모두 524억 원이 투입되는 주민숙원 사업으로 오는 2021년 최초 공급 게시를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망 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위해 마련됐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산청읍과 금서면 일원 2500여 가구가 도시가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산청ㆍ금서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돼 입지 여건 향상으로 기업체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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