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김종문 전남서부지사장(오른쪽)과 목포도시가스 정경오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종문)은 지난 22일 목포도시가스(대표 정경오)와 노후 가스보일러 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목포시 노후 아파트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시 CO중독사고가 우려되는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 경제적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노후 배기통을 교체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종문 전남서부지사장은 “관내 20년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보일러 배기통에 대해서는 지자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도시가스 정경오 대표는 “저소득층의 불량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해 가스사고예방은 물론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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