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 동참, 이전지역내 소외·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순회모금 캠페인은 충북도내 장애·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결식아동의 중식비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등에 쓰인다. 또한,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과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 돕기 등에 지원된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식사 한 끼를 염려하는 절대적 빈곤에 처한 어린이·청소년 등이 많이 있다”며 “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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