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영주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한 후 밝게 웃고 있는 모습.

 

임직원들에게 영주지역의
음식점 이용 시 비용지원

월 1200회 식사 지원 효과
영주지역 지역경제에 기여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는 임직원들에게 영주지역 음식점 이용을 권장하는 ‘행복한 점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K머티리얼즈 임직원은 매주 1회 각 부서별로 지정된 요일의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이 아닌 영주지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행복한 점심 프로그램은 식사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 구성원 만족도를 높이고, 영주지역 상인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는 ‘행복한 점심’ 프로그램 시행으로 일주일 평균 300여명의 임직원이 영주지역 식당에서 한 달 약 1200회의 식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원 간 맛집리스트를 공유하거나 식당 이용 분포를 파악해 방문 수가 적은 곳에도 임직원들이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등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매월 임직원 급여 일부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쓰는 ‘행복나눔 성금’을 조성했다. 또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을 출범하고 폭설 피해농가 지원, 소백산 철쭉 군락지 복원 봉사, 어버이날 자원봉사 등 영주지역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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