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약 220편의 논문발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안문제, 최신기술에 대한 토의가 광범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개최식에서는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과 검토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소개한다.

신재생에너지학회 관계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정책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재생에너지원별 정책세션을 비롯한 계통연계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배출권거래제 연계 방안,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보급 활성화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