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개막전.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2·3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과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LH공사 김한섭 본부장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세먼지 특별관 등 총 230여개 부스를 통해 기계설비 관련 자재류, 장비류 등이 전시됐다.

특히 미세먼지 특별관내에 있는 ‘기계설비법 홍보관’은 기계설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완)이 공동으로 각 단체 소개와 함께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며, 이 기간 기계설비 홍보는 물론 위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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