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동근 본부장(사진 좌측)과 고남석 연수구청장(우측)이 저소득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24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기증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20대로 연수구청이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수구내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가정, 다자녀 영유아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된다.

가스공사 한동근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초미세먼지로 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실내공기 개선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LNG기지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건조기, 공기청정기를 지원해 드린 데 이어 올해에는 연수구내 어려운 가정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드리기로 결정했다”며 “공동시설이 아닌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지원해 드리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수구민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힘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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