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2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그린수소 세미나 일정표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그린 수소산업을 위한 신기술, 신시장 및 신제품 최신 분석과 사업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대비해 기반 구축으로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의 동향 파악 및 수소의 안전성 평가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세미나 첫째 날인 25일에는 △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및 수소에너지 산업, 경제 동향 △그린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고체수소 신기술 등 2개 부문에 대한 총 8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융복합 수소에너지 및 구축을 위한 신기술 △(융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사업방안 △수소에너지 안전기준 및 안전성 평가를 주제로 8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으로 국내외적 수소 수요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수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는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제품화가 시급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국부 산업으로 등장한 그린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사업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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