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2일 지역내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 아이템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남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에너지절약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2일 경남지역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경상남도 대중소 상생협력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개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압축공기 효율관리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에너지진단을 기반으로 시설개체 지원비용을 70%이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배상석 경남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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