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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PG차량 구조변경 하는 (주)그린피앤피 정미선 대표이사
“LPG차량 구조변경 활성화 기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
정부정책 일관성이 중요
최초 개발 GDI키트 장착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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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호] 승인 2019.06.27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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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차량의 규제는 좀 더 일찍 폐지되었어야 합니다. LPG차량은 모두가 아는 것처럼 디젤 및 가솔린차량보다 친환경적이고 전국에 약 2천개소 가까운 충전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충전에서도 큰 불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LPG 및 CNG차량 구조변경(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주)그린피앤피 정미선 대표이사(50)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LPG차량 규제폐지로 LPG차량이 많이 운행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비자는 연비가 좋고 조용한 차량 운행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가까운 지인과 함께 과거에도 가스차량 구조변경작업을 했으나 수요부진으로 경영이 어려웠다며 이제는 규제가 폐지된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되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조변경사업을 다시 본격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수소차량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기존 구축되어 있는 LPG충전소와 CNG충전소에도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정미선 대표는 현재 전국에는 약 2백만대 이상의 LPG차량이 운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LPG차량 규제폐지 이후 소비자들이 LPG구조변경에 대해 많이 문의를 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현상은 아직 더딘 것 같습니다. 물론 국제유가의 인상 등 변수가 발생한다면 저가의 LPG연료를 선호할 것으로 보지만 구조변경업체들도 좀 더 기술력을 갖추고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이도 LPG차량 규제폐지 후 새로운 시장이 열린 것은 사실인 만큼 정부정책도 변함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된다면 분명히 기존 가솔린 차량의 LPG차량으로 구조변경은 머잖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는 정 대표는 가솔린차를 LPG전용차로 구조변경 하는 것이 아니라 겸용으로 구조변경 하는 것이기 때문에 2가지 연료로 1천km 이상의 주행거리가 보장되는 것도 운전자들에게는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구조변경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캐피탈사와 제휴해 1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요즘 구조변경 차량의 또 다른 장점은 트렁크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LPG차량의 트렁크에는 LPG용기가 노출되어 트렁크 공간 부족으로 휠체어나 많은 짐을 싣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예비타이어 자리에 76리터 용량의 환형(도넛)LPG용기를 매립 장착하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매우 넓어 불편이 없기 때문이죠.”

독자적인 기술축적을 위해 부산시에 있는 더시스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GDI키트도 개발, 구조변경차량에 장착하고 있다는 정미선 대표는 연비와 파워를 동시에 만족하고, 주행성도 가솔린차량과 차이가 없을 정도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특히 3년에 6만km까지 사후관리를 보장하며, 하자보수보험에도 가입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LPG차량의 구조변경에 대한 기술을 축적해 연비와 효율성 등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스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확보입니다. 부품들은 그에 준하는 안전시험을 거치거나 검사를 받기 때문에 제품으로 인한 사고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구조변경 시 또는 차량 운행 시 각 조립부위에서 가스누출이 발생한다면 매우 위험하므로 완벽하게 작업하고 철저하게 검사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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