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하니웰이 중국의 홈 어플라이언스 제조 기업인 메이디그룹과 새로운 냉매인 솔스티스 N41(R-466A)로 기존의 냉매인 R-410A 냉매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15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하니웰의 솔스티스 N41은 공조용 냉매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고 비가연성이다. 중국 메이디그룹은 환경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냉매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하니웰 솔스티스 N41 냉매

하니웰의 크리스 라피에트라 부사장 겸 공조용 냉매 책임자는 “솔스티스 N41은 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65% 낮으며, 안전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이디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이 솔스티스 N41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스티스 N41은 올해 말 상용화되면, 냉난방 시스템에서 R-410A를 대체하는 최초의 비가연성이면서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가 된다.

솔스티스 N41은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비가연성 냉매이기 때문에 화재 위험 완화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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