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가정용보일러AS 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데 이어, ‘가정용보일러AS’ 산업부문에서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총 31개 산업, 10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 대면접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은 가정용보일러AS 산업 부문 내 최고점을 획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콜센터 부문과 고객접점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중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신속 정확한 사후구제 활동을 통해 고객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취득한 후 올해로 5회 연속 인증을 확보했다.

또한, 보일러산업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서비스 신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가 집중되는 동절기에도 업무제휴를 통해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접수 다음 날까지 90% 이상의 업무처리율을 목표로 가용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및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업무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품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보일러 등 제품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제품 상태를 점검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AS의 역할을 선제적 개념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최상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제품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의 삶에 본질적인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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